안녕하세요. 이번에 소개해드릴 KickStarter Crowdfunding Item은 Codeybot 입니다.
“Codebot, The Fully Customizable Robot, Teaches Coding, Dances, Plays Music, and Shoots Lasers”이라고 처음에 소개를 해주는데요. 아이들에게 프로그래밍 코드를 재미있게 가르칠 수 있는 로봇입니다.
바퀴를 통해 자유롭게 움직 일 수 있고, 몸통에 있는 LED를 통해 다양한 표현을 할 수 있습니다. 이 Codeybot은 Codeybot App을 통해 조정 할 수 있는데요, Codeybot App은 현재 iOS 7.1 이후 버전에서만 이용가능하다고 합니다. 즉, 이 로봇을 산다고 해도 조절을 하려면 iPhone이나 iPad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.
조절 패드 터치나 자이로센서를 이용해 움직일 수 있습니다. 레이저 건을 설치해 Codeybot끼리 게임도 가능합니다. 뿐만아니라 코딩을 통해 조작을 할 수 있는데요, 지난번에 소개해 드린 Cubetto보다는 조금 더 나이가 있는 아이들에게 적합하다고 생각되네요. 딱 Scratch를 배우기 시작한 아이들(7세~)이라면 쉽게 다룰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.
(2)의 Block들을 이용해 (4)와 같이 프로그래밍을 코딩할 수 있으며, (3) 버튼을 통해 실행, 중지 명령을 내려 Codeybot이 움직이게 됩니다. 전체적인 UI나 조작법은 Scratch와 많이 유사합니다. 하지만 실제 눈앞에 있는 로봇이 움직이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더 큰 흥미와 재미를 유발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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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표로한 펀딩 금액은 $100,000 이며, 현재 674명의 backer , $107,987 을 펀딩 받아 큰 문제가 없다면 순조롭게 물품이 제작될 것이라 생각되네요. 5월까지 펀딩을 받으며, 8월 배송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. 그리고 Codeybot을 받을 수 있는 최소 펀딩금액은 $129 입니다. $99 earlybird는 벌써 마감이라 아쉽네요.
Scratch를 통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데, 어린 친구들을 가르치다 보면 어느새 제가 더 재밌게 게임을 만들고 있곤 하는데요, Codeybot은 제가 가르쳤던 친구들이 정말 좋아할 만한 로봇이며, 또 제 수준에도 딱 맞는다고 생각되네요. 지난번 Cubetto와 유사하게 아이들이 놀면서 자연스럽게 프로그래밍 원리를 익히게 할 수 있으며, 프로그래밍을 처음 배우는 어른들에게도 참 유용할 것이라 생각됩니다.